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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ionary Equipment
 Level CheckChipping→Padding→Padding InspectionEquipment Erection
→Plum or Level & Inspection→1st Grouting→Seal welding & FDN Grinding
→Platform & Ladder Install

 

이번에는 Equipment Erection 공정입니다.

 

 

먼저 진행했던 모든 공정들은 Erection을 위한 공정이었고, Erection = Rigging Plan이라 합니다.

(이후 Rigging Plan이라 표시)

 

아래 플랜은 고정양식은 아닙니다. 현장 안전팀에서 제시해주는 양식을 참고해서 작성하면 되는것입니다.

Rigging Plan은 캐드나 엑셀로 작성하며 양식은 다양하나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현장에서 제가 사용하던 것을 샘플로 올려봤습니다.

 

 

위 Rigging Plan을 작성하기 위해서 아래의 4가지는 필수로 확인을 해야합니다.

 

1. Erection하는 기기의 중량 : 도면과 INVOICE상의 중량 참고

   (도면과 INVOICE상 중량이 다르다면 더 무거운 쪽으로 전 계산합니다. 안전제일이니까요;;)

 

2. 크레인의 제원 : 중량과 설치하려는 장소의 거리에 따라 크레인의 제원을 결정합니다.

  - 사용할 크레인의 종류 결정하고 결정된 장비의 제원은 검색 또는 관련업체에 자료를 확인하면 됩니다.

  - 현장사용 전 반드시 장비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후 작업시작합니다.

 

3. 슬링벨트, 와이어로프, 샤클 등의 제원이 필요합니다.

  - 검색 또는 관련업체에 자료를 확인하면 됩니다.

 

4. 안전율 계산 : 크레인 인양중량 / 인양중량 (평균 75% 미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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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ionary Equipment
Level CheckChippingPaddingPadding InspectionEquipment Erection
→Plum or Level & Inspection→1st Grouting→Seal welding & FDN Grinding
→Platform & Ladder Install

 

Level Check가 완료된 이후의 공정입니다.

 

1. 아래사진은 Chipping(콘크리트 치핑)작업입니다.

 

 

 

① 토목 FDN을 시공과정으로 거푸집을 제거하기전까지 공정입니다.

② Chipping 작업을 하고있습니다.(사용 공도구 : 한마드릴 등)

③ 토목에서 작업한 FDN의 Level과 Anchor Bolt Level / Demension을 레벨기를 사용하여 확인합니다.

④ 최종 FDN Level을 확인하고 Chipping할 높이를 표시한 것입니다.

 

이런 글을 올릴 줄은 생각을 못해서 각 사진의 날짜가 조금씩 다릅니다.

내용만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이후 사진업데이트도 할 예정입니다.

 

2. 다음 사진은 Padding작업사진 입니다.

Tolerance는 현장에 준비된 ITP(INSPECTION AND TEST PLAN의 약자)에 따라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평균적인 Tolerance인 0 ~ -2 or -3 로 시공을 하면 됩니다.)

 

 

 

① FDN Chipping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② Padding작업을 준비 중입니다.(사용 공도구 : 흙손, 패드판, 물조리게, 그라우트 등)

    - 작업전 FDN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야합니다.

③ 레벨기를 사용하여 Padding Level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④ Padding작업 진행중입니다. (Liner Plate가 사용됩니다.)

    - Padding 표면은 흙손을 사용하여 마무리한 후 Grouting시의 접착력 증진을 위하여 사선을 

      그어준다.(Chipping 효과)

    - 시공사에 등록된 무수축 시멘트의 제품명을 확인하고 반드시 등록제품으로 시공해야

      하며 Pad 형성후 급격한 온도변화, 저온, 건조, 하중의 변화, 충격 등에 유의하여야 하며,

      Pad 노출면은 거적 등에 물을 적셔 덮어 최소 3일 이상 습윤상태로 유지시켜야 한다.

 

※ Padding작업을 위하여 Liner Plate에 따라 ②번의 패드판을 제작해야 합니다.
※ Liner Plate는 공사시작전 준비기간에 FDN도면을 참고하여 준비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3. Inspection

Padding 시공상태의 Level을 ITP상의 Tolerance내에 들어오는지를 시공사와 발주처의 확인을 받는 절차

입니다. Tolerance내에 들어와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작업을 해야할 수 있기때문에 검사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사전 검사한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검사시간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기온이나 기후에 따른 변화로 차이가 생겨 재작업을 해야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추후 Liner Plate치수 계산법을 첨부할 예정입니다.

 

위에 사진들은 국내 현장은 아닙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7년 8월 16일에 넘어와서 벌써 8개월차가 되었습니다. 관리담당으로 발령을 받았지만 현장스텝이

되고 싶어 담당업무를 기계담당 시공, 품질, 자재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Local직원으로 품질, 자재로 인원을 두고 일을 하지만 운이 좋게 혼자 다 하게 되어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용을 작성하고 다시 검토해보니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 보여서 한숨이 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 보겠습니다.

 

이상 다시처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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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chmark

업무관련 2017. 3. 31. 23:47

Benchmark

 

수준 기표(고저 측량의 표고의 기준이 됨), 기준, (측정을 위한)기준점 이라고 한다.

 

 

 

 

 

자, 그럼 기계 업무를 시작해 볼게요.

 

 

 

제 생각에 기계공사는 고정기계(stationary)와 회전기계(rotating) 나누어지고 설치되는 장소에 따라서 FDN. /STR. 로 나누어 지지만 그 모든 시작은 Level Check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FDN : Foundation, STR : Structure)

 

 

 

Level Check란 Bench Mark(BM, 앞으론 약자로 표시하겠습니다.)을 토목에서 공사를 하는 현장에 BM현황을 공지해줍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시작을 하면됩니다. 더 자세하게 알고싶다면 토목관련 지인을 찾아서 물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것을 꼭 받아서 확인 후 시작을 해야합니다. 지금 현장에서 사용하던 자료라 조금 편집을 해서 참고자료로 올렸습니다.

 

 

 

 

 

 

EL : Elevation level(어떤 지점의 레벨값 또는 측량 해 본 결과의 레벨값 또는 도면에서 요구하는 레벨값을 말합니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레벨기 제조사별 종류도 다양하고 회사마다 선호하는 모델이 다르지만 셋팅하는건 정말 쉽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현장 반장, 기계공들이 하는것을 한번만 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BM에 높이를 알고 있으니 그 위에 스타프(자의 종류)를 올려서 숫자를 확인하고 +-를 해주면 레벨기의 높이(기계고)를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초록색이 스타프(자)입니다.

 

이제 기계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BM(200mm)+스타프(350mm)=550mm

 

 

정말 쉽죠?

 

 

 

 

 

 

여기서 확인하고자하는 FDN에 스타프를 올려놓고 치수를 확인하면 됩니다.

 

기계고가 550mm이기 때문에 토목에서 정상적인 작업을 했다면 이 높이정도가 나와야합니다. 그리고 FDN Level Check를 하는 건 Padding작업 전 확인사항이기에 Padding Level을 보통 30~40mm정도 높이로 시공할 계획을 했다면 기계고에서 30~40mm 낮추어서 Chipping작업을 진행하면 되는 겁니다.

 

 

Level Check는 이만 마무리하고 다음 작업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으로,

 

건설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문, 인문대 졸업한 필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도전을 했고 지금까지 배움으로 버티고있습니다.

 

 

3D 업종 중 한가지인 건설업에서 노력한만큼 보상으로 돌아오는 일이라 보였기에 지금까지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경력자가 되기전 처음일 수 밖에 없는 일이 직장생활이라 생각합니다.

 

편하게 알려주거나 구박으로 일관하는 주변 선배들 속에서 때로는 잔소리 없는 검색을 통해서 업무지식이 조금 늘어감에 따라 배운 내용 정리와 개인적인 공부도 할겸 이곳에 조금씩 그 내용을 남겨두려합니다.

 

 

 

짧을 경험에서 시작한 글이기에 부족한 부분과 틀린 부분은 앞으로 제가 더 발전해 나가면서 보완하려고 하니 이곳에서 얻는 정보를 100%신뢰를 하진 마시고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틀린부분이나 보완할 부분에 대한 댓글은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다시처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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